아레카야자 공기 정화 식물을 기르다

아레카야자는 가는 잎이 길게 뻗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주는 식물이다.집에 들어가는 현관 앞에 물건을 두지 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나는 치우지 않고 우리 집 앞이라고 식물을 자꾸 놓는다.

화분에 물을 주러 나와도 우리 강아지들도 졸졸 따라다닌다.택배가 오거나 남편이 퇴근하면 가장 먼저 환영하는 것도 우리 강아지들이다.

화분에 물을 주러 나와도 우리 강아지들도 졸졸 따라다닌다.택배가 오거나 남편이 퇴근하면 가장 먼저 환영하는 것도 우리 강아지들이다.

식물 통풍을 위해 현관문을 거의 열고 지내고 있다.낮은 사람이 싫어하는 개가 3마리 있으니 가능한 일이기도 한데.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아레카야자는 분무를 잘 해준다.먼지도 제거되고 음이온 방출도 많이 하는 아레카야자. 잎이 마르는 가지는 과감하게 잘라주고 있으며, 물의 건조를 잘 확인하여 표토가 마르면 물을 듬뿍 주고 있다.

직광보다는 반양지에서 키우면 잎이 타지 않는다.오히려 수돗물의 염소 성분이 잎사귀를 검게 만든다고 하지만 하루 이틀 물을 받아주기는 귀찮아서 그냥 준다.알레카야자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휘발성 유해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고 냄새 제거에도 뛰어나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다.전자파 차단 효과에도 좋은 아레카야자는 거실TV 옆에 두고 키우면 더 좋다.나사가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1위가 아레카야자이다

식물의 잎을 가끔 까미가 몰래 뜯어먹지만 개나 고양이가 먹어도 독성이 없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다.잎이 얇은 식물은 수분을 잎에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잎이 두꺼운 식물보다 물을 잘 주는 것이 좋다.강아지와 식물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날마다 같은 일상 오늘도 변함이 없다.#아레카야자 #공기정화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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