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비엔티안에서 밤비엔 가는 방법 무조건 단독차량 예약 권장
오랜만에 이어지는 라오스 여행 이야기 인천에서 라오스행 비행기를 타면 수도 비엔티안에서 내려요~ 이번에는 오전비행기가 아닌 밤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더니 밤늦게 비엔티안에 내려서 바로 이동이 안되고 하루정도 비엔티안에서 다양한 자유관광을 한 후 다음날 밤비엔으로 이동했어요 🙂
라오 항공의 경우 아침에 출발 비행기가 있어서 비엔티안 도착하면 오후이지만, 제주 항공은 밤에 출발이라 현지 도착하면 밤 12시경~ 늦은 시간이라 빨리 호텔로 들어가서 짐을 풀어 푹 자고 이렇게 비엔티안을 지나가는 김에
다양한 사찰 등 관광지와 새로 문을 연 쇼핑몰, 시내 맛집을 돌며 라오스 여행의 첫 일정을 비엔티안 관광으로 채웠는데 – 역시 라오스 여행의 메인은
꽃보다 반 비엔잖아요방비엥의 전부를 담은 이 한컷. www블루 라군에서 헤엄치며 자유 시간 그리고 아줌마 샌드위치 ww아~정말 행복했던 그 일···무려 40도의 날씨에 2시간 볕 아래에서 배기 카를 밟고 먼지를 다 먹고 도착한 블루 라군에서 숨을 못 쉬겠어요.우와, 정말로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평소 같으면 정말로 즐기지 않는 여행 스타일인데 ww이건 진짜였어!
다들 라오스 여행 계획하실 때는 저처럼 밤비엥 위주로 스케줄 잡을까요? 그렇다고 그 늦은 시간에 바로 밤비엔을 이동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니까~ 내친김에
비엔티안의 주요 관광지도 돌아봅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편안+시원하게 관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답게 좋은 호텔도 많아요. 하긴 호텔 물가도 싼 라오스 🙂 합리적인 호텔을 잡고 푹 쉬고 에어컨샤워도 하고 맛있게 아침식사도 즐겨주었다♡ 1박 가격도 싼데 친구들이랑 반정도 하면 되니까 정말 부담없는 라오스 여행경비…ㅋㅋ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잘 놀고 다음날 방비엥에 간다고 계산하고 놨었는데…이래봬도 어떻게 이동할지 고민 끝에 편하고 시원하고 안전하고 시간도 빨리 우리만 태우고 우리 목적지에만 가비엔티안>방비엥 단독 차를 예약했습니다>_<위의 6가지 조건이 사실은 대단히 당연하지만, 라오스에서는 별로 당연하잖아요정말 재미 있는 이야기지만… 그렇긴그렇습니다, 현지에서 “라오스는 원래 그래”라고 말했다면 정말 끝내분위기 어떻게……몇번 깜짝 놀랐지만 진심입니다.www현장에서 당황하고 싶지 않으면 진심으로···방비엥 이동 공용 버스나는 이용하지 않고….개인 단독 차량을 예약하세요 ㅠㅠ예약 시간에 맞춰 호텔 앞에서 대기 중인 오늘 저희를 태워줄 단독 차량입니다. 말 그대로 전세벤인데 예약한 저희 팀, 저희 인원만큼 태우고 저희 목적지까지 가는 차량입니다.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하고 가격은 동일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함께 이동할수록 1/N의 가격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ㅎㅎㅎ비엔티안>방비엥을 오가는 공용 버스가 있긴 있죠.가격은 당연히 단독 차를 예약하기보다는 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긴이는 시간이 예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긴가장 빠른 길이 아니라 운전수가 원하는 길로…이래봬도다른 마을에 들러서 할 일이 있으면 정말로 들르거나 갑자기 운전수가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면 그 후 또 대기한다고 ww이건 정말 거짓말 같은 이야기인데, 정말이에요……라오스에서는 차를 갖고 있는 기사 아저씨가 갑이다 전하더군요.기름값도 비싸고, 차비도 비싸고…이래봬도토우크토우크이 이런 트럭이 아니고 이렇게 좋은 차가 있는 운전자가 완전히 건물의 주전급이래요. ww내가 예약한 밤비엔 이동 단독 차량은 마침 우리끼리 탑승하며 다른 팀과는 조인하지 않습니다. 뭐 저희끼리 2명+4명 같이 묶어서 경비 절감한다고 해도 사측에서 마음대로 팀을 조인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1명부터 6명까지 탑승하지만 가격은 동일합니다. 토탈 90달러! 혼자 타도 90달러~4명이 타도 90달러~6명이 타도 90달러 ㅋㅋㅋ 우리는 5명이 같이 이동하면서 20달러에 예약을 했는데 그러면 1인당 90달러이니까… 사실 버스 가격과 그렇게 억울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무엇보다 전세 벤이라 차가 넓고 시원하고…(웃음)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편하게 이동했고 비엔티안에서 밤비엔까지 최단거리로 바로 달리기 때문에 (중간에 멈추는 경유지 같은 건 전혀 없어, 절대 없어) 빨리 시원하고 안전하게 우리끼리!밤비엔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예약은 여기였어요!비엔티안-밤비엔 프라이빗카 서비스 라오스 자유여행의 모든 것!라오스 플레이!www.laosplay.com비엔티안-밤비엔 프라이빗카 서비스 라오스 자유여행의 모든 것!라오스 플레이!www.laosplay.com비엔티안-밤비엔 프라이빗카 서비스 라오스 자유여행의 모든 것!라오스 플레이!www.laosplay.com비엔티안-밤비엔 프라이빗카 서비스 라오스 자유여행의 모든 것!라오스 플레이!www.laosplay.com오히려 가는 도중 운전수 분께 우리가 부탁하고 호텔 근처의 카페에 잠깐 들러서 커피 테이크 아웃으로 하고 출발했습니다···실은 차 안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안 되는데, 날씨가 40도에 육박하니 정말 더워서 죽을 것 같아 TT유명하다는 시내의 카페에 잠깐 들러서 우리 커피+기사 아저씨의 커피를 같이 사서 포장하고 기사님에게도 주고! 그렇게 방비엥에 출발합니다~라오스 여행의 꽃길 🙂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밤비엔까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앞으로는 1시간 30분이면 이동 가능합니다~ 호텔앞에서 기사님 미팅을 하면서 커피를 조금 구입하고 도착하기까지 약 2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전에는 비엔티안에서 밤비엔까지 톡톡타고 4시간 덜컹거렸다고 하던데..나는 팬데믹 이후 3번째 라오스 여행 ㅋㅋㅋ 매번 이렇게 전세 벤 타고 이동하니까 세상 어려운거 모르겠고 뭐..서울에서 천안 정도 가나요? 가깝네요 ^^ 생각했어…밤비엔 도착:) 가장 핫하고 힙한 인틸라 호텔에 체크인 해놓고 급하게 나와그동안 그리웠던 이모 샌드위치를 다시 반겨줘! 아, 사실 저번에 먹었던 이모 샌드위치가 더 좋았는데(여기 가보니 이모가 한 10~5명 정도 계신다…)… 그때 그 아줌마가 누군지 모르겠어(울음)날씨 40도, 체감온도 43도…로 먼지투성이 도로를 버기카 타고 달려본 사람? 손가락으로 꺾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우리끼리 격렬한 추억이 되어버린 용광로 속 질주… 내가 운전을 못하는 게 이렇게 미안할 줄이야…(울음) 달리다가 인간 와이퍼가 되어 드라이버의 고글을 수건으로 닦아줬다는 슬픈 자르는 이번에 내기로 하고…블루라군3에 오니까 이제 나 조금 꽃청춘이 된 것 같아…너무 더워서 벌써 먼지를 너무 많이 뒤집어쓰고 정신을 차려보니 블루라군위에 푹신푹신 ㅋㅋㅋ 역시 밤비엔은 사랑이었어…!밤비엔라오스 밤비엔밤비엔라오스 밤비엔밤비엔라오스 밤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