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자동차 레이 포장 시트 포함

앞에 간판을 설치한 곳에 자동차 포장 의뢰가 들어왔어요.자동차 포장은 처음이신가봐요.포장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 같고, 시트 부착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실사를 덮는게 아니라 글자만 붙이는거라 시트 부착이 더 적합할 것 같아요.

흰색 레이 차량 2대에 시트 부착을 했습니다.레이는 정말 차려입으면 귀여울 것 같아요.저도 예전에 흰색 레이 포장해서 타본 적이 있었어요.

로고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어떤 방법으로 제작할지…투명필름에 통째로 인쇄해서 붙일지…인쇄방식은 뭘로 할지…uv인쇄는 두꺼워서 자동세차 돌리면 벗겨질 것 같고 수성은 볼때마다 시간이 지나면 뿌옇게 될 거고 그러면 솔벤이나 라텍스밖에 없네요.많은 고민 끝에 흰색 시트에 솔벤 인쇄 후 잘라 붙이기로 했습니다.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지만 자동차를 돌려도 잘 지워지지 않고 가장 무난하고 로고가 잘 표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붙이는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손이 너무 차가웠어요…

자른 로고를 일일이 붙였어요.내용이 너무 많아서 림벌 인쇄해서 한방에 붙이면 편한데.흰색 색상 차이도 있을 거고 너무 추워서 쉽지 않았을 거예요.역시 예쁘게 하려면 시트 부착이죠.

생각보다 부착시간이 오래 걸렸어요.내용이 너무 많아서 작은 글씨가 많아서 손이 많이 갔어요.시안대로 잘 되었습니다.레이는 정말 포장하기 좋은 차인 것 같아요.뒷 창문에는 예쁜 흰색 글씨가 붙어 있다.잘 보이도록 크게 설치하면 안에서 운전자가 뒤를 보는 것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