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색소폰을 불기 시작한 지 10개월이 된 초보자입니다. 아직 초보자가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부는 첫 색소폰 야마하 #YAS-28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한 마우스피스는 색소폰을 사면 키트에 들어있는 #야마하 4c 마우스피스입니다.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음 색소폰을 입에 물었을 때··· 바람소리만 나던 그때가~처음만난 나의 색소폰~YAS280에서 고민하고 있던것.. 샀다. 모델은 YAS280야마하에서 가장 싼 것으로 입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blog.naver.com야마하 4C 마우스피스에서 3개월 정도 연습하려고 소리에 가면 소리가 붙어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이 그 다음 마우스피스에게 #메이어6를 추천해주셨어요.알토 색소폰 마우스피스[메이어 6] 안녕하세요. 색소폰부는 그리이스모입니다. 사실 불과 3개월 차이지만~~~~~ 2차적으로 색소폰에 투자한 것은 blog.naver.com처음 마이어 6을 장착하고 색소폰을 불었을 때 들은 느낌은 다시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리가 잘 나지 않아 겨우 계명을 힘들게 불었습니다. 하지만 2~3일 지나자 금세 익숙해졌어요. 메이어 6의 마우스피스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불기도 편하고 부드럽고 안정적인 소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헉…···대단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6개월 동안 함께 쓰던 사랑하는 메이어 6스가 깨졌어요. 쓰고 색소폰 목과 마우스피스를 물에 깨끗이 씻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잊어버린 제가 잘못했습니다. 보통은 다이소에서 팔고 있는 접시꽂이 정리대를 이용하여 조각이나 리거처 리드 등을 잘 말립니다. 우리 고양이가 발로 쳐서 바닥에 떨어졌는데… 깨졌어요.저희 집 바닥은 전체가 타일이거든요.어떻게든 살리려고 노력했는데 소리가 새어나왔어요. 안녕하세요 메이어6~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린 피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또 메이어 6 마우스피스를 살래? 짧게나마 경험했으니 이번 기회에 새로운 마우스피스를 살 거야? 지금은 모르겠지만.. 더 불면 언젠가 바꾸고 싶은 시기가 올텐데··· 이것저것 써보지 않으면 색깔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메탈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선생님이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마우스피스가 ‘D&S 단석 A8’입니다.핸드메이드 마우스피스입니다.처음 만난 메탈 마우스피스는 너무 낯설었어요. 그리고 너무 기대가 됐어요. 어떤 소리가 날까?마우스피스 옆에 만드신 분의 사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뭐랄까?이 마우스피스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다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둥글고 약간 휘어진 느낌이에요. 기대감을 가지고 새로운 조각으로 불어봤어요. 역시 메이어6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저와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몸체가 더 얇아 메탈 느낌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소리는 훨씬 맑지만 좀 날렵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고음을 더 잘 잡아주고 제가 혀가 무뎌져서 동깅이 정말 힘든데 신기하게도 이걸로 불 때는 더 쉽게 동깅할 수 있어요. 아직 새로 만난 마우스피스 소리가 익숙하지 않지만.. 이번에 이 마우스피스에서 레슨을 받은 곡을 불어서 포스팅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워 D&S 단석 메탈 마우스피스야! 우리 친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