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day 1-1] 비바젬 교통카드 (초록색/하얀색), 피게리아 광장 마켓, 에그타르트 맛집 Fabrica da Nata

2023.03.05.일호텔 냉장고에 물집 먼저 마트 ㄱㄱ 패션과일맛 환타…?처음 봐서 신기했는데 둘 다 패션프루트 맛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

여기도 피자맛 프링글스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벌집 껍질 벗기자 잡채에 익숙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다.

예쁜 듯 조잡한 듯 독특했던 Olaias 역

지하철역에서 비바젬 교통카드를 구입한 흰색 비바젬에서는 기차를 탈 수 없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충전하고 CP를 타고 신트라에 다녀왔어!

눈길을 끄는 버거킹 드리토스 버거를 보자마자 저걸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www

계획 없이 일단 나온 P와 P, 우선 시내 쪽으로 가보려고 호시우역에 왔는데 피게리아 광장에 마켓이 열려 있으면 주말이나 일요일뿐인가(?) 평일에는 열지 않아.이것저것 먹을 것도 많고 앉아서 먹을 공간도 넉넉해서 일요일에 리스본에 있다면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해!그런데 구걸하는 사람도 많다.리스본에서 만난 구걸들은 대부분 당당하게 돈을 내라고 요구하며 현금이 없으면 미안하다.그러자 어감상 욕을 퍼부으며 떠나갔다, 아니 엄마가 이렇게 당당하다.특히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이 있어서 냄새를 풍기고 찾아간 포르투갈식 전통 소시지를 파는 곳이었다.아침식사로 소시지+빵 소시지가 짜서 빵과 먹으면 맛이 딱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맥주 안주로 최고였다.밥도 먹었겠다. 커피부터 한 잔 하러 가는 길.에 발견한 에그타르트집 파브리카다 Nata, 이때는 여기가 유명한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커피랑 같이 먹으려고 하나씩 샀던… 리스본으로 유명하다는 세 곳에서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3위! 개인 취향에 시나몬향이 적은 담백한 필링을 좋아하신다면 여기 에그타르트가 1위일지도 깔끔하고 맛있어!가격은 개당 1.2 ᅡᅧᆨᄀᄀ이렇게 귀여운 브렉퍼스트 스페이스도 있고 위에 더 넓은 좌석이 있는 것 같았다.타일로 보이는 벨렘탑도 너무 귀여워…수복이 있는 곳에 산타프스타 엘리베이터 발견 좀 엉뚱한 곳에 있어서 신기했어 ㅋㅋ 에펠탑을 만든 구스타프 에펠의 제자가 만들었다고 해!예쁘고 넓었던 수복아, 여기도 수복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많았어!천장이 이렇게 예쁘다니?오랜만에 저렇게 목을 축이고 에그타르트를 먹으니까 행복 그 잡채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포르투갈에 다시 가고 싶다.아오랜만에 저렇게 목을 축이고 에그타르트를 먹으니까 행복 그 잡채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포르투갈에 다시 가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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